[찬원] 캠핑&레저카박람회/어린이와함께/장원세코

아이가 7월달에 갔던 캠핑박람회는 즐거웠던 것 같고, 또 캠핑박람회에 가고 싶다고 했다. 네이버에 창원세코 검색해보니 캠핑박람회가 다시 열려서 사전등록을 한

창원컨벤션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362 창원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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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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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레저차량박람회 2022년 09월 16일(금)~09월 18일(일)/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 www.camfair.kr

2022.09.16(금)~09.18(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애견동반입장불가 그대로가면 입장료 5,000원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주차는 세코 바로옆 시티세븐몰 주차장에 주차했다 가는 길이 복잡하긴 하지만 주차요금이 무료이니 걷는 수고 정도는 감수하기로 한다. 20살때 자주 보던 건물인데 더 멋있어진 세코의 건물

7월에 있었던 ‘더 캠핑카쇼’는 2층에서 입장 등록을 했는데, 이번에는 1층에서 입장 등록을 했다. 사전 등록한 바코드를 보여주고 노란 팔찌를 받은 이번에는 팔찌에 아무것도 없어. 그냥 노랗다. 만약을 위해 7살 아들도 사전 등록했지만 아이는 사전 등록이 필요 없다며 팔찌를 그대로 채워주겠다고 했지만 아이가 거부해 아이는 팔찌 없이 입장했다.

현장 행사도 하고 있으며, 워터 라이트 선착순 행사도 열었다워터 라이트는 물이었는데…이래봬도바코드를 읽고 친구를 추가하지 않으면 받지 못한 나는 준비하고 간 물이 있어서 굳이 필요로 하지 않았는데!이 딸기 맛 우유를 하나씩 주었는데, 딸기 맛 우유는 친구 추가에 관계 없이 박람회마다 선착순의 선물이 있었지만, 항상 받지 못 했다이번에는 작지만 받아서 기분 좋은

입구에서 찍은 모습 7월 박람회에서는 캠핑카가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는 캠핑카는 없다.캠핑 트레일러는 있었다

박람회 안으로 들어가 캠핑 트레일러를 구경해 보니 이번 박람회에는 가격이 노출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다.

아이가 신발을 벗고 올라갈 테니 직원이 동반 입장해 달라고 부탁했다.어쩌면 엉망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야.. 잘 감시하겠습니다! 트레일러 안은 아늑하고 깨끗하지만 선반은 열 수 없다 열어볼 수 없어서 아쉽다. 그냥 허울뿐인 느낌. 이층침대 트레일러도 있고 샤워기가 딸린 트레일러도 있었던 얼마일까? 궁금하다타사 트레일러 문도 달려 있다니!!!!! 러그 때문인지 아늑해 보인다.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트레일러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은 느낌이다.내부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나는 자꾸 원목에 끌린다 원목은 왜 이렇게 예뻐 보여.저 안에서 자면 잠이 잘 올 것 같아.이 트레일러는 경차도 견인 가능하다고 설명서가 붙어 있었어… 끌린다. 1,109만원 같네요…당신?사…사…살까?아이들 옷을 파는 곳도 있었고 간식을 파는 곳도 있었다캠핑에 필요한 각종 소모품도 있다이 업체는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자꾸 눈이 오거나 캠핑에 어울리는 옷도 팔고 있다앞치마나 캐리어를 파는 곳도 있다 캠핑의 세계는 정말 다양하다. 캠핑용품을 제작해주는 곳도 있던 이곳은 역시 원목이라 자꾸 눈길이 가네.어렸을 때 골판지로 만들어준 싱크대가 생각난다… 사랑스럽다캠핑이냐 노숙이냐, 그야말로 감성의 차이!!! 담요 판매점도 있기 전에 보이는 발매트를 사오고 싶었어. 8천원이라든가사람들이 제일 많이 붙어 있던 곳 캠핑용품 대박 세일이라는 현수막을 붙여놓은 곳이 여러 군데 있어. 캠핑을 안 하는 저는 전구에 눈이 갔고.사오고 싶었는데 아들이 너무 정신없이 구매한다는게 그만…… 그냥 와버렸네왜 바쁘지 않았냐면… 자꾸 이 아픈 발을 사줬으면 좋겠어.우리 이거 필요없는데 벌써 여름도 끝났고 계곡도 안가는데 우린 캠핑도 안하는데…. 도대체 이게 왜 필요해! 실랑이를 벌이다가 계란 전구를 사는 것을 잊어버렸다…박람회에 꼭 있어야 할 품목 음료! 한번 사먹었더니 맛이 났나봐.박람회 갈 때마다 음료수 사달래.그래서 오늘도 빼앗겼다 사이좋게 아이스초코를 하나씩 마시고 왔다.캠핑은 안가지만 캠핑박람회는 열심히 다녀… 우리 구경만 해도 재밌으니까~ 이러다 뭐 하나 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