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읽은 책은 기독교 신앙 서적이다.예수 전도단이 출판한 브래드·정자 색 목사의 책.”나의 양은 나의 음성을 들”부제는 ” 성스러운 하나님과 의사 소통”이 책을 남편이 읽어 보라고 주지만 일견 동화인가와 표지 보고^^지금까지 청소년 소설을 읽는 이 책을 읽어 보면, 글씨도 작고 왜 이렇게 두꺼운 느껴지는지…… 그렇긴 게다가 어려운 테마라서 길게 걸렸다. 일주일 환々.*기독교도가 아니면 공감하기 어렵다(제목에서 보듯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신비주의나 이단으로 비치는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저자는 이론(?)과 성경을 바탕으로 왜 이게 가능한지 왜 해야 하는지를 말했다.솔직히 힘들었다. 목사의 지식에 그저 감탄만···내용도 어렵지만 실천하는 것도 어려웠다.책을 읽으면서 나도 좀 시도했다.그 전에도 예수 전도단에서 나온 하나님의 음성 청취에 대한 책을 몇권 읽은 별로 낯설지는 않았다.어쩌면 내 안에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는지도 모른다.최근 우리 가족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지난해 10월부터)남편과 나는 계속 빌고 있다.그것에 대한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계속 노력 중이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 노력으로 되지 않다는 생각만…… 그렇긴 내 안의 떠오른 생각이 정말 예수님이 주신 생각인지… 그렇긴 들어 보지만 무슨 음성도 없다.하나님의 뜻을 a나 b에서 분명히(남편과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시면 좋다.오늘밤 이상한 꿈을 꾸었다.내가 큰 홀에서 워십과 같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 한분과 3명의 동료(?)은 희고 고운 드레스를 입고 다 준비하고 무대 입구에 서서 있는데, 나는 아직 옷을 입을 수 없이 신나고 있었다.옷도 흰색이 아니라 상아( 노랗고 더운 재질/사라사라는 소재가 아니라)신축성이 전혀 없는 블라우스를 입는데 고생하고 있다. 시간이 다 되어 마음은 불타 들어가는데, 옷은 입히지 못하고….. 그렇긴 나는 또 검은 바지이다. 드레스가 아니라···동료들에게 이것이 제 옷이 없다는 불평과 이쁜 게 아니라 왜 검은 바지가 맞느냐며 불만을 토로하면서…… 그렇긴 그때 조카가(대학생/친정 언니의 딸)옷을 한벌 가져다 주지만 흰 블라우스(보통의 어른거리는 소재)에 역시 검정색 바지이다.게다가 옷을 갈아입으면 친정 어머니의 옷이라고 나타났다. 결국 옷을 입는 게 늦어서 나는 들어가지 못하고 서럽게 울면서 옷을 입는 꿈이었다. 옷도 끝까지 입지 못 했다.새벽 예배 시간에 기도하지만 아까 본 꿈이 문득 떠올렸다. 무슨 뜻인가? 메시지가 있는 꿈 같았다.
이번 주에 읽은 책은 기독교 신앙서.예수전도단이 펴낸 브래드 자삭 목사의 책.’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 부제는 ‘성스러운 하나님과의 의사소통’ 이 책을 남편이 읽어보라고 주는데 언뜻 동화인가~표지 보고^^그동안 청소년 소설 읽고 있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글씨도 작고 왜 이렇게 두껍게 느껴질지……게다가 어려운 주제라 오래 걸렸다. 일주일 내내. *기독교인이 아니면 공감하기 어려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신비주의나 이단으로 비치는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저자는 이론(?!)과 성경을 바탕으로 이것이 왜 가능한지, 왜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솔직히 어려웠어. 목사님의 지식에 그저 관심뿐…내용도 어렵지만 실천하는 것도 어려웠다.책을 읽으면서 나도 조금 시도해봤어.그 전에도 예수전도단에서 나온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 않았다.어쩌면 내 안에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도 모른다.요즘 우리 가족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지난해 10월부터) 남편과 나는 계속 기도하고 있다.그에 대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계속 노력 중이야. 그런데 잘 모르겠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뿐… 내 안의 떠오른 생각이 정말 예수님께서 주신 생각인지… 들어보지만 아무 음성도 없다.하나님의 뜻을 a나 b로 명확히 (남편과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면 된다.오늘 밤 이상한 꿈을 꿨어.제가 큰 홀에서 워십 같은 공연을 하는데 선생님 한 분과 세 동료(?!)들은 하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다 준비해서 무대 입구에 서 있는데, 저는 아직 옷을 입지 못하고 들떠 있었다.옷도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노랗고 더운 소재/살랑거리는 소재 아님) 신축성이 전혀 없는 블라우스를 입느라 애를 먹고 있다. 시간이 다 되어 마음은 타들어가는데 옷은 못 입히고… 난 더 검은 바지다. 드레스가 아니라 동료들에게 이게 내 옷이 아니라는 불평과 예쁘지 않고 왜 검은 바지냐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그때 조카가 (대학생/친정 누나 딸) 옷을 한 벌 갖다 주는데 흰색 블라우스(보통 하늘거리는 소재)에 역시 검은색 바지다.그리고 다시 갈아입었더니 친정엄마 옷인걸 알았어. 결국 옷을 늦게 입었고, 나는 들어가지 못하고 슬프게 울면서 옷을 입는 꿈이었다. 옷도 끝까지 입지 못했다.새벽 예배 시간에 기도하는데 아까 꾼 이 꿈이 문득 떠올랐다. 무슨 뜻일까? 메시지가 있는 꿈만 같았다.